우리의 이야기가 역사가 되는 한국연예예술학교에서는 학생이 주인공입니다.
'부활' 김태원 학장 됐다...한국연예예술학교 학장 취임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세계 최고의 아트스쿨'을 목표로 한 한국연예예술학교가 오는 3월 2일 개교 예정이다.
한국연예예술학교는 진정한 글로벌 감성을 육성해 개인의 창조적 능력과 재능을 스스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문화콘텐츠 산업계에 직결되는 전문적인 지식과 비즈니스마인드를 갖춰 한류의 선도에 자리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한다.
초대 학장으로 부활의 김태원이 취임했다.
김태원 학장은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상대방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자신의 끔을 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
또 실습교육을 극대화해 문화콘텐츠가 강조되는 무한경쟁시대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연예예술학교는 기존 고교생활이 본인 진로에 맞지 않아 고민 중인 학생들을 위한 대안 고등학교 과정,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연예활동을 하나의 직업으로 가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일반대안 대학교 예술대학 2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국브로드웨이 배우 원크숍, 현재 활동 중인 가수들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제 콘서트 진행,
대학로 연극과 뮤지컬 공연 등 학생들이 실전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력된 한국의 대형기획사 오디션으로 드라마와 영화 출연 기회를 제공, 데뷔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재능과 열정은 있지만 재정적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도 마련했다.
다문화가족, 성적우수자, 기초생활수급자, 입학성적 우수자 등 세분화된 장학혜택을 지원한다.
학과는 연기, 보컬, 힙합, 실용댄스, 패션모델, 방송예능작가, 성우, 매니저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연예예술학교는 2월2일부터 신·편입생 접수를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kas.or.kr) 또는 전화(02-6412-6500)로 확인할 수 있다.